남대문 주류상가에서 파는 위스키 저렴한 이유는?

위스키 매니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남대문 주류상가는 일명 남대문 지하던전(남던)으로도 불리면서 저렴하게 위스키를 구입할 수 있는 명소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대문 주류상가는 매일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만약 원하는 주류가 있다면 미리 해당 상가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대문 지하상가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위스키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혹시 가짜 위스키는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남대문 주류상가 위스키는 왜 저렴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남대문 주류상가 저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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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유는 선물받았거나 마시지 않는 위스키와 주류를 헐값에 매입하여 재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남대문 주류상가에서 헐값에 주류를 매입할 수 있는 까닭은 주류는 업자가 아니라면 법률상 개인 거래 및 중고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개인이 처분하는 방법이 달리 없어 남대문 지하상가 또는 업자에게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종종 면세 위스키도 볼 수 있으며 선물용 위스키의 물량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이렇게 헐값에 매입한 위스키를 지하상가에서 현금가로 다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이윤을 남기고 개인은 저렴한 가격에 위스키를 구할 수 있어 좋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일본 보따리 상인을 통해 저렴하게 수급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으로 여행가는 단체 여행객이나 여러 루트를 통해 국내 주류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일본에서 위스키나 주류를 매입해와 남대문 주류상가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물량 수급이 2년 가량 원활하지 못하여 남대문 주류상가 시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해외 여행을 시작하고 국내 위스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어느정도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대문 주류상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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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지하상가에 위치한 주류상가를 방문하게 된다면 주류마다 별도의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고 직접 사장님에게 가격을 물어봐야 답해주는 방식으로 물건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리 구매하려는 위스키나 주류의 가격을 알아보지 않고 방문한다면 오히려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비싸게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방문 전에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 남대문 주류상가 가격표를 미리 참고한다면 시세 파악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류 상가에서는 계좌이체도 받지 않는 상가가 있어 미리 현금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대문 지하상가 주류상가 옆 계단에도 ATM 현금인출기가 있지만 무조건 수수료가 발생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미리 현금을 뽑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